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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쿠르뿐만 아니라 오페라·콘서트 등 협력 합의
​​​​​​​‘사회공헌 진심’인 퍼슨홀딩스 ESG 활동도 확대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라벨라오페라단의 ‘라벨라 성악콩쿠르’가 든든한 우군을 만났다. 투자자문·부동산 개발 및 분양·무역·패션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퍼슨홀딩스(Person Holdings) 주식회사와 콩쿠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최근 라벨라오페라단 이강호 단장과 퍼슨홀딩스 주식회사 박성권 CEO가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퍼슨홀딩스는 퍼슨에셋, 센트로코리아, 퍼슨앤아보카도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지주회사다. 퍼슨홀딩스는 그동안 ‘함께하는 내일을 만든다’는 모토 아래 사람의 성장과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퍼슨홀딩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은 영역을 더 확대하게 됐다. 당장 오는 7월 열리는 ‘제15회 라벨라 성악콩쿠르’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성악콩쿠르뿐만 아니라 앞으로 오페라, 콘서트, 문화예술 이벤트 등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제15회 라벨라 성악콩쿠르는 유럽의 유서 깊은 국제 콩쿠르인 ‘제26회 컴페티지오네 델 오페라’ 한국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입상자는 컴페티지오네 델 오페라 준결승 진출권을 얻게 된다. 이런 뜻깊은 콩쿠르부터 협력의 첫 단추를 꿰고 향후 다채로운 분야에서 윈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라벨라오페라단은 6월 19일(월)부터 7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라벨라 성악콩쿠르 참가접수를 받는다. 예선은 아티스트·영아티스트 전 부문 1, 2차로 나눠 7월 11~12일에 진행되며, 본선은 21일 영산아트홀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민병무 기자(min66@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