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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취임식서 “오페라 대중화에 앞장서겠다” 소감

[파이낸셜뉴스] 라벨라 오페라단 제3대 이사장에 박성권 퍼슨홀딩스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박성권 신임 이사장은 지난 4일 열린 취임식에서 “다 같이 즐기면서 가깝게 다가가는 오페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오페라와 기업의 융합을 통해 오페라의 대중화를 성공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은 지난 2007년 5월 창단한 민간 오페라 단체다. ‘감동이 있는 공연’이라는 신조 아래 지난 16년간 200여회의 공연을 통해 50만여명의 관객을 만나왔다.

특히 올해 도니제티 ‘여왕 3부작’을 모두 국내 초연으로 올린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2023 국가브랜드대상 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장인서 기자 (en1302@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