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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라벨라오페라단, 시그니처 갈라콘서트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 성료

운영진
2021-09-13
조회수 55

이탈리아 오페라의 정수 성황리에 마무리


라벨라오페라단의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가 지난 7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다.(사진_라벨라오페라단)

[시사매거진]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 (단장: 이강호)이 개최한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 ‘Il Cuore d’Opera Italiana, 탈리아 오페라의 정수>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오페라 공연계에 큰 어려움이 닥쳐왔음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문화회복을 위해 국내 오페라계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난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공연은 라벨라오페라단에서 오페라 대중화를 목표로 두고 기획한 것으로 오페라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아 금년 5월에 선보인 오페라 속 사랑의 이면을 주제로 한 그랜드오페라갈라Ⅰ 을 뒤이어 그 두 번째 서막을 연 것이다.

국내 최고의 실력 있는 오페라 가수 17인과 정통 교향악단인 60인조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오페라 전문 지휘자 양진모의 탁월한 곡 해석과 만나 더욱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큰 만족감을 주었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강혜명이 오페라 <노르마> 중 ‘정결한 여신’을 부드럽고 안정된 호흡으로 듣는 이에게 편안함과 감동을 주었고, <사랑의 묘약> 중 네모리노 역의 아리아인 ‘신비로운 묘약! 내 것이 되었네!’를 테너 이현재가 봄바람 같은 고운 음색으로 노래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다음으로 2부에서는 마스카니의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간주곡으로 그 대서막을 열었으며 오페라 <돈 카를로> 중 ‘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를 테너 이재식과 바리톤 우범식의 뜨거운 에너지로 노래해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공연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말라’를 출연진 전원이 함께 부르며 무더운 한 여름밤 끝에 시원한 감동을 선사해주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 오페라 다큐멘터리인 <오페라도 즐거워>의 카메라 속에도 담긴다. 이 다큐멘터리는 오페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작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 ‘Il Cuore d’Opera Italiana, 이탈리아 오페라의 정수>는 세계 오페라 무대를 넘나들며 오페라의 고장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명, 고민진, 김연수, 김효주, 서지혜, 오희진, 이다미, 최영신, 홍선진 메조 소프라노 신성희, 여정윤 테너 권희성, 원유대, 이현재 바리톤 우범식 베이스바리톤 우경식 베이스 양석진이 출연하였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양진모가 지휘하였고, 이태리 Arena academia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실용음악과, 독일 함부르크 시립음악원 뮤지컬과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국내외에서 연출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내는 안주은이 연출을 맡았다. 해설은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안나 볼레나>, 국내 초연 <마리아 스투아르다> 등 다수 오페라에 조주역으로 출연한 여정윤이 맡았다.











한편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은 2007년 5월 1일, “감동이 있는 공연”, “작지만 실속 있는 공연”을 모토로 이강호 단장이 창단하였다. 오페라를 잘 모르는 대중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작품과 무대를 염두해두고 창단 초창기에는 주로 소극장 오페라 공연을 올렸다.

하지만 이렇게 해를 거듭할수록 쌓여가는 오페라 공연 노하우와 좋아지는 공연의 퀄리티에도 불구, 대극장 오페라 공연을 하지 않는 라벨라오페라단을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은 차가웠다. 이 때문에 이강호 단장은 2013년 <일 트로바토레>, 2014년 <라 보엠>으로 대극장 오페라공연을 시작했다.

또한 상당한 난이도를 요구하는 성악과 극적 전개에 따른 화려한 무대장치를 모두 잘 소화해야해서 해외에서도 자주 공연되지 않았던 도니체티의 <안나 볼레나>를 2015년에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초연했다. 이듬해엔 스케일면에서 민간오페라단이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대작 <안드레아 셰니에>를 순수 국내 제작진과 성악진만으로도 성공적으로 올려 오페라계를 놀라게 했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안드레아 셰니에>로 2016년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작품상 부문 ‘대상’, 한국음악비평가협회 선정 ‘제18회 한국음악대상’, ‘2016 한국음악대상’을 연이어 받으며 ‘믿고 보는 오페라단’, ‘대한민국 대표 민간오페라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라벨라오페라단은 단순히 공연을 잘 만드는데에서 나아가 국내 오페라단의 생태계를 잘 꾸려나가기 위해 2009년부터 라벨라 성악 콩쿠르, 오페라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실력과 가능성이 있는 오페라가수 10명씩 선정, 라벨라오페라단의 전문적인 오페라 교육을 받도록 한다. 이후 이들은 공연 개런티를 받으며 프로 성악가로서 소극장 오페라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받는다.

이같은 라벨라오페라단의 노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아 라벨라오페라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라벨라 성악 콩쿠르는 올해부터 린츠 성악 콩쿠르의 한국 지역 예선대회로 업그레이드됐다. 앞으로 린츠 성악 콩쿠르 한국 지역 예선 통과자들은 린츠 준결승에 참여하며 이때 라벨라오페라단은 항공료를 지원한다. 린츠 성악 콩쿠르 심사위원들이 대부분 유럽의 주요 오페라 극장과 에이전시 관계자라 대회 진출은 수상뿐 아니라 해외 주요 무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창단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해를 열어가는 라벨라오페라단은 "오페라의 보편화와 대중화, 전문인재양성 및 사회공헌사업, 오페라 전용 극장 건립 등 오페라계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써 우리나라에 오페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

라벨라오페라단의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가 지난 7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다.(사진_라벨라오페라단)

[시사매거진]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 (단장: 이강호)이 개최한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 ‘Il Cuore d’Opera Italiana, 탈리아 오페라의 정수>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오페라 공연계에 큰 어려움이 닥쳐왔음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문화회복을 위해 국내 오페라계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난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Ⅱ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공연은 라벨라오페라단에서 오페라 대중화를 목표로 두고 기획한 것으로 오페라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아 금년 5월에 선보인 오페라 속 사랑의 이면을 주제로 한 그랜드오페라갈라Ⅰ 을 뒤이어 그 두 번째 서막을 연 것이다.

국내 최고의 실력 있는 오페라 가수 17인과 정통 교향악단인 60인조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오페라 전문 지휘자 양진모의 탁월한 곡 해석과 만나 더욱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큰 만족감을 주었다.

1부에서는 소프라노 강혜명이 오페라 <노르마> 중 ‘정결한 여신’을 부드럽고 안정된 호흡으로 듣는 이에게 편안함과 감동을 주었고, <사랑의 묘약> 중 네모리노 역의 아리아인 ‘신비로운 묘약! 내 것이 되었네!’를 테너 이현재가 봄바람 같은 고운 음색으로 노래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다음으로 2부에서는 마스카니의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간주곡으로 그 대서막을 열었으며 오페라 <돈 카를로> 중 ‘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를 테너 이재식과 바리톤 우범식의 뜨거운 에너지로 노래해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공연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말라’를 출연진 전원이 함께 부르며 무더운 한 여름밤 끝에 시원한 감동을 선사해주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 오페라 다큐멘터리인 <오페라도 즐거워>의 카메라 속에도 담긴다. 이 다큐멘터리는 오페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작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페라 하이라이트 콘서트 ‘Il Cuore d’Opera Italiana, 이탈리아 오페라의 정수>는 세계 오페라 무대를 넘나들며 오페라의 고장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명, 고민진, 김연수, 김효주, 서지혜, 오희진, 이다미, 최영신, 홍선진 메조 소프라노 신성희, 여정윤 테너 권희성, 원유대, 이현재 바리톤 우범식 베이스바리톤 우경식 베이스 양석진이 출연하였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양진모가 지휘하였고, 이태리 Arena academia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실용음악과, 독일 함부르크 시립음악원 뮤지컬과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국내외에서 연출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내는 안주은이 연출을 맡았다. 해설은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안나 볼레나>, 국내 초연 <마리아 스투아르다> 등 다수 오페라에 조주역으로 출연한 여정윤이 맡았다.











한편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은 2007년 5월 1일, “감동이 있는 공연”, “작지만 실속 있는 공연”을 모토로 이강호 단장이 창단하였다. 오페라를 잘 모르는 대중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작품과 무대를 염두해두고 창단 초창기에는 주로 소극장 오페라 공연을 올렸다.

하지만 이렇게 해를 거듭할수록 쌓여가는 오페라 공연 노하우와 좋아지는 공연의 퀄리티에도 불구, 대극장 오페라 공연을 하지 않는 라벨라오페라단을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은 차가웠다. 이 때문에 이강호 단장은 2013년 <일 트로바토레>, 2014년 <라 보엠>으로 대극장 오페라공연을 시작했다.

또한 상당한 난이도를 요구하는 성악과 극적 전개에 따른 화려한 무대장치를 모두 잘 소화해야해서 해외에서도 자주 공연되지 않았던 도니체티의 <안나 볼레나>를 2015년에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초연했다. 이듬해엔 스케일면에서 민간오페라단이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대작 <안드레아 셰니에>를 순수 국내 제작진과 성악진만으로도 성공적으로 올려 오페라계를 놀라게 했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안드레아 셰니에>로 2016년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작품상 부문 ‘대상’, 한국음악비평가협회 선정 ‘제18회 한국음악대상’, ‘2016 한국음악대상’을 연이어 받으며 ‘믿고 보는 오페라단’, ‘대한민국 대표 민간오페라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라벨라오페라단은 단순히 공연을 잘 만드는데에서 나아가 국내 오페라단의 생태계를 잘 꾸려나가기 위해 2009년부터 라벨라 성악 콩쿠르, 오페라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실력과 가능성이 있는 오페라가수 10명씩 선정, 라벨라오페라단의 전문적인 오페라 교육을 받도록 한다. 이후 이들은 공연 개런티를 받으며 프로 성악가로서 소극장 오페라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받는다.

이같은 라벨라오페라단의 노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아 라벨라오페라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라벨라 성악 콩쿠르는 올해부터 린츠 성악 콩쿠르의 한국 지역 예선대회로 업그레이드됐다. 앞으로 린츠 성악 콩쿠르 한국 지역 예선 통과자들은 린츠 준결승에 참여하며 이때 라벨라오페라단은 항공료를 지원한다. 린츠 성악 콩쿠르 심사위원들이 대부분 유럽의 주요 오페라 극장과 에이전시 관계자라 대회 진출은 수상뿐 아니라 해외 주요 무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창단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해를 열어가는 라벨라오페라단은 "오페라의 보편화와 대중화, 전문인재양성 및 사회공헌사업, 오페라 전용 극장 건립 등 오페라계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써 우리나라에 오페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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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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