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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회관 대극장서 다음달 17일부터 공연

라벨라오페라단이 참여형 키즈오페라 <푸푸게노! 똥 밟았네?>를 선보입니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양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푸게노! 똥 밟았네?>는 모차르트의 곡을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작품으로, 객석에 앉아 정숙을 지키며 관람해야 하는 타 클래식 공연과 다르게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오감까지 자극하는 색다른 체험형 공연입니다.

‘오페라는 어렵다’라는 편견을 벗어던지기 위해 아이들에게는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며 중독성 있는 주제가로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또 모차르트 음악을 기반으로 극이 흘러가 어른들도 흥미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 포인트입니다.

공연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참여형 키즈 오페라 <푸푸 아일랜드>에 이어 후속작 <푸푸게노! 똥 밟았네?> 까지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는 새로운 곡들이 추가되고 관객 참여형 코너도 한층 더 확대하는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mbn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